하만은 사실 자비가를 극도로 싫어함, 물론 미네바에겐 어느정도 정이 있을수는 있지만

동시에 그런 미네바를 이용해 네오 자비가를, 그러니까 새로운 자비가를 세워서 옹립하겠다는 목적을 두고 있음

그래미는 본인은 자비가의 직계로서 원래의 자비가를 복구하겠다는 목적을 두고 있음

결국에는 자비가와 아무런 혈연도 없는 일개 하만에게는 정당성이란게 없었음

심지어 zz의 원안에선 진짜였을지 몰라도 zz 본편에서는 미네바마져 카케무샤로 대체되어있음(아마 진짜는 지구로 간걸로 추정)

거꾸로 자비가의 혈연을 따르는 그래미는 지온의 후계자를 자처할만한 정당성이 있었고

그렇기에 반란이 성립할만한 구실이 있었다고 볼수가 있음